북제주군의 서부에서 평지에 남아있는 유일(唯一)한 천연기념물 제375호 납읍리 난대림

2013. 4. 12. 13:00전국 문화재와 박물관/국가지정 문화재

 

 

 

 

 

 

 

북제주군의 서부에서 평지에 남아있는

유일(唯一)한 천연기념물  제375호 납읍리 난대림

 

 

 

천연기념물  제375호인 제주 납읍리 난대림은

북제주군 애월읍 납읍 마을에 인접한 금산공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온난한 기후대에서 자생하는 식물들이 숲을 이루고 있다.

 구성하고 있는 식물들로는 후박나무, 생달나무, 식나무, 종가시나무,

 아왜나무, 동백나무, 모밀잣밤나무, 자금우, 마삭줄, 송이 등이 있다.

숲 안에는 포제단이 있는데 해마다 이곳에서 통제를 지낸다.

납읍 난대림은 북제주군의 서부에서 평지에 남아있는 유일한 상록수림으로

학술적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북제주군 애월읍 남읍리 부락에 인접한 금산공원(錦山公園) 34,000㎡에

 난대림으로 덮인 식물상이 그대로 보존 되어 있다. 납읍 난대림지대는

북제주군의 서부에서 평지에 남아있는 유일(唯一)한

상록수림으로 학술적 연구자원으로 가치가 높다.

납읍은 옛부터 유인촌(儒人村)으로서 유명한 휴양지로 이용되었다.

이곳의 주요 식생은 후박나무, 생달나무, 종가시나무, 식나무, 아왜나무,

동백나무, 모밀잣밤나무 등이 상층부를 이루고 자금우, 마삭줄, 송이 등이

 하층구조를 이루는 비교적 단순한 수종들로 구성되어 전형적인 난대성이다.

 숲 안에는 포제단이 있는데 3기의 돌제단이 마련되어 해마다 동제를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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