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의 사적 제143호 서울문묘와 성균관 [서울문화재탐방 사적 제143호]

2016. 3. 16. 10:49전국 문화재와 박물관/국가지정 문화재






성균관대학교의 사적 제143호 서울문묘와 성균관 [서울문화재탐방 ]






서울의 종로구 명륜동에 자리한 성균관대학교의 입구에 위치한 서울문묘와


성균관을 둘러봅니다 조선시대 태조7년에 처음 세워져서 수차례 전란을 거치면서


화재로 소실된 것을 조선시대의 선조대부터 성균관의 유생들이 자금을 마련하여


고종6년에 이르기까지 중건과 보수를 하여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문묘란 유교


대표하는 공자를 비롯하여 여러 성현들의 위패를 모셔놓은 사당으로 제사공간으로


대성전과 교육공간인 명륜당과 성균관은 담장을 사이에 두고 남북으로 공간을


나누어 배치를 하였다 남쪽의 명륜당을 중심으로 동재와 서재가 있어 이 공간을


성균관이라 부른다 교육공간 이외에 요즘으로 말하면 기숙사 기능을 겸하고 있어


이곳에서 성균관 유생들이 기거하며 학문을 닦았다 동재의 동측으로는 식당과


창고가 있으며 그외 존경각과 향관청 그리고 비천각과 계성사가 있다 서울문묘와


성균관은 제향공간이며 교육의 장인 유교의 중심지인 역사적 가치가 높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