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제123호 창경궁 봄나들이 [서울여행 궁궐탐방]

2016. 3. 19. 09:33전국 문화재와 박물관/국가지정 문화재





사적제123호 창경궁 봄나들이 [서울여행 궁궐탐방]




창경궁은서울시 종로구 창경궁로에 위치한 조선시대의 궁궐로


성종14년에 옛 수강전터에 새운 궁궐로 창덕궁과 연결되어 궐이란


독립적인 궁궐영역을 형서하여 창덕궁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였던 궁궐로 사적 제123호로 지정되어 있고 문화재로는 조선왕조에서


제일 오래된 건축물인 정전인 명전전이 국보이며 보물7점과 등록문화재


1점이 있다 창경궁은 유난히도 비극적인 사건이 많았던 궁궐로 임진왜란에


불타기도 하였으며 이괄의 난에도 피해가 있었고 숙종대에서는 장희빈이


 인형왕후를 저주하는 사건으로 장희빈에게 사약이 내려진 장소이며 또한


가장 유명한 사건은 영조가 사도세자를 뒤주에 가두어 죽게만든 이야기다 


일제강점기에는 일제가 동물원을 만들고 벚꽃을 심어서 유원지화 하여


창경원으로 격하시키는 민족혼 말살 작업을 하였지만 해방 이후에 일제의


잔재를 없애고 궁궐 제모습 찾기의 노력으로 1987년 다시 창경궁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