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함께 좋은글과 시(2327)
-
만들 수만 있다면
만들 수만 있다면 아름다운 기억만을 만들며 삽시다. 남길 수만 있다면 부끄럽지 않은 기억만을 남기며 삽시다. 가슴이 성에 낀 듯 시리고 외로웠던 뒤에도 당신은 차고 깨끗했습니다. 무참히 짓밟히고 으깨어진 뒤에도 당신은 오히려 당당했습니다 사나운 바람 속에서 풀잎처럼 쓰러졌..
2012.10.07 -
가을 하늘과 들꽃과 바람, 그리고 그대
가을 하늘 갠버스에 그대를 그리면 들꽃이 되어 웃고 들꽃에게 내 사랑을 전하면 향기 되어 오지요. 기쁜 날이 많아야 행복한 인생이라면 아! 가을날 모두 기쁜 날이고 싶어요. 가을에 부는 바람 실바람이어도 무작정 길을 나서 따라가고 싶어요. 가을 하늘 맞닿는 곳 코스모스 핀 길섶에 ..
2012.10.07 -
사랑의 엔돌핀
사람의 뇌 속에는 여러가지 뇌파가 나오는데 깨어있는 낮 동안에는 우리몸에 해로운 베타파가 나옵니다. 이것은 100% 사람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뇌파입니다. 그래서 오감으로 아무리 좋은 것을 먹고, 듣고, 본다고 할지라도 남는 것은 점점 스트레스와 피로 뿐인 것입니다. 그런데 밤에 잠..
2012.10.06 -
죽을 때 후회하는 세 가지
첫째, 베풀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 가난하게 산 사람이든 부유하게 산 사람이든 ‘좀 더 주면서 살 수 있었는데, 움켜 쥐어봐도 별 것 아니었는데 왜 좀 더 베풀며 살지 못했을까? 참 어리석게 살았구나’ 이런 생각이 자꾸 나서 이것이 가장 큰 후회랍니다. 둘째, 참지 못한 것에 대한 후..
2012.10.05 -
당신은 멋진 사람입니다
남이 나에게 친절하기를 바란다면 내가 먼저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 가야 한다. 속으로는 상대방을 멸시하면서 남에게 보이기 위해서 겉치레로 어쩔 수 없이 교제 하는 것은 바보가 아닌 이상 누구나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윗 사람이라고... 자신은 잘못을 스스럼 없이 저지르면서 대우만 ..
2012.10.05 -
신성함은 우리 자신을 비웠을 때 깃든다
"음악은 플루트의 빈 구멍에서 이루어지고, 글자는 종이의 여백으로 완성된다. 빛은 창이라 불리는 벽의 구멍으로 들고, 신성함은 우리 자신을 비웠을 때 깃든다 고대 격언 中 ");
2012.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