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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가볼만한곳, 고구려 보루. 사적 제467호, 연천 호로고로
연천가볼만한곳, 고구려 보루. 사적 제467호, 연천 호로고로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원당리에 위치하는 고구려 보루. 사적 제467호. 5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 얼핏 생소하게 들리는 '호로'라는 명칭은 보루를 애워싸 흐르는 임진강의 옛 이름인 '호로하(瓠瀘河)'에서 따온 것으로, 호로하에 있는 오래된 보루라는 뜻으로 호로고루라고 불리게 되었다. 한국토지공사 토지박물관[3]에서 1990년대부터 2014년, 2016년에 걸쳐서 조사한 고구려의 보루이다. 평면 이등변삼각형의 구조를 띠고 있는데, 사실 성벽이라고 말할 만한 건 동벽 단 하나뿐이다. 나머지 북쪽과 남쪽의 벽은 임진강, 한탄강의 용암절벽 그대로를 성벽으로 삼아서 공력을 줄였다. 대체로 토축이 주된 성벽의 구성방식이지만 일부구간에는 외면에 석축..
2024.11.06 -
양구가볼만한곳, 박수근의 생가에 건립한, 박수근미술관
양구가볼만한곳, 박수근의 생가에 건립한, 박수근미술관 박수근미술관은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읍에 있는 미술관이다. 2002년 10월 25일에 화가 박수근의 생가에 건립되었다.전시품은 박수근 유족이 기증한 미공개 스케치 50여 점과 수채화 1점, 판화 17점과 박수근이 직접 글을 쓰고 그린 동화책 《호동왕자와 낙랑공주》, 엽서 모음과 스크랩북, 생전에 사용하던 안경·연적, 편지와 도서 등 200여 점 외에 화가들이 박수근을 기려 기증한 작품 70여 점 등이다. 박수근이 직접 그린 수채화 1점을 제외하고 유화가 1점도 없는 것은 그의 작품값이 호당 1억 원을 웃돌아 구입하는 데 막대한 비용이 들기 때문이다.
2024.11.05 -
안성가볼만한곳, 안성탕면공장 견학, 안성맞춤시장
안성가볼만한곳, 안성탕면공장 견학, 안성맞춤시장 1983년 9월 13일부터 농심에서 생산하고 있는 라면. '내 입에 안성맞춤' 이라는 독특한 구호가 인상적인 라면으로, 신라면, 짜파게티, 새우깡, 너구리와 함께 지금의 농심을 만들어준 일등공신이다. 당시 면을 강조하던 삼양라면과 경쟁이 붙은 농심은 스프를 연구하기 시작했고, 다양한 시행착오를 거쳐 지금의 안성탕면을 출시해 대박을 터뜨린다. 이에 삼양에서는 안성탕면의 대항마로 서울탕면, 영남탕면, 호남탕면을 내놓았지만 크게 히트는 못 치고 단종되었다. 이름에 '안성'이 들어가 있는데, 실제로 제조 공장이 안성시에도 있다. 참고로 공장의 지명을 따서 이름 붙였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는 사례가 있다. 농심이 중국으로 진출하면서 최초에 공장을 설립한 곳이 상하이..
2024.11.05 -
서울걷기좋은길, 동대문~ 청계천~용답역
서울걷기좋은길, 동대문~ 청계천~용답역 청계천이 시작되는 세종로에 조성된 청계광장. 청계천 복원 시작 지점인 동아일보사 앞에서부터 신답철교 사이로 연장 160m, 폭 50m, 총면적 2,106평의 규모로 조성되었다. 분수와 폭포, 청계천 미니어처, 산책로와 탐방로 등으로 꾸며져 있고, 청계천 복원의 의미와 함께 만남과 화합,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장소로 만들어져 있다. 이 중 광장은 청계천 복원 시작 지점 중심에 741평 규모로 조성되었고, 우리나라 전통적 보자기 형태의 디자인을 가져와 다양한 색상의 석재 포장으로 우아한 전통미를 살린다. 이곳에는 청계천 축소모형인 청계 미니어처가 설치되어 복원된 청계천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청계천을 가로지르는 22개 다리에 대한 해설판도 설치되어 있고, 이외..
2024.11.04 -
양구가볼만한곳, 양구 꽃섬, 파로호 꽃섬
양구가볼만한곳, 양구 꽃섬, 파로호 꽃섬 양구 꽃섬은 꽃이 피는 계절마다 다른 꽃을 볼 수 있다. 따듯한 봄에는 유채꽃과 철쭉류를, 해가 내리쬐는 여름에는 양귀비와 장미를, 하늘이 푸르러지는 가을에는 하늘색과 대비되는 백일홍과 코스모스, 메밀꽃 그리고 해바라기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초겨울에는 흐드러진 억새가 길에 펼쳐져 있다. 어느 계절에 방문해도 우리를 꽃길로 맞이해주는 곳이다. 꽃섬에서는 귀여운 토끼들을 만나볼 수 있다. 꽃섬의 마스코트 역할을 하는 이 토끼들은 지역주민들과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일단 이 토끼들을 보면 그냥 지나칠 수 없기 때문에 누구든 멈춰서 이 토끼들의 귀여움에 매료될 것이다. 토끼들과의 인사를 마쳤다면 이제 꽃섬을 둘러보자. 꽃섬 자체의 규모가 꽤 크기 때문에 시간을 가지..
2024.11.04 -
서울대공원 둘레길, 청계저수지 호숫가 걷기좋은길, 과천현대미술관 정원
서울대공원 둘레길, 청계저수지 호숫가 걷기좋은길, 과천현대미술관 정원 청계저수지 호숫가 호숫가 둘레길은 청계저수지 호숫가를 한 바퀴 도는 산책길로 호숫가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끼기에 좋으며, 중간에 호수를 바라보고 쉴 수 있는 야외탁자가 있어 잠시 쉬어가기에도 매우 좋은 길입니다. 최근에 개방된 청계저수지 둑방길은 자연경관이 수려한 청계산, 관악산을 눈에 담을 수 있는 탁 트인 길로, 시민 누구나 쉽게 호숫가를 걸으며 정신적 휴식과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장소입니다. 산책로 주변은 메타세콰이어, 계절 꽃단지, 서울대공원에서만 볼 수 있는 코끼리열차길 등이 인접해 있어 눈이 즐거운 특색 있는 공간을 만나보실 수 있는 길입니다.
2024.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