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여행 사적 제264호 온달산성

2011. 5. 18. 07:14전국 문화재와 박물관/국가지정 문화재

 

[단양여행] 온달관광지~온달산성

 

 

사적  제264호인 온달산성은  남한강이 보이는 성산의 정상부근을 돌로 둘러쌓은 산성이다.

 온달산성은 고구려 평원왕(재위 559∼590)의 사위인 온달장군이 신라군의 침입 때

이 성을 쌓고 싸우다가 전사하였다는 전설이 있는 옛 석성()이다. 

이 성이 언제 쌓아졌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조선 전기에 이미 성산성이란 이름으로 있었던 기록이 있다.
벽의 안팎을 모두 비슷한 크기의 돌로 가지런히 쌓아 올린, 둘레 683m의 소규모 산성이다.

성 안에는 삼국시대의 유물이 출토되며, 우물터가 남아있고, 성벽 바깥부분에는 사다리꼴 모양의 배수구가 있다.

남서쪽 문터의 형식과 동문의 돌출부는 우리나라 고대 성곽에서 드물게 보이는 양식으로 주목할 만하다.
성의 북동쪽 남한강의 강변 절벽 아래에는 온달굴이라는 석회암 동굴이 있고,

성을 바라보는 북쪽 강 건너의 산에도 온달과 관계되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

성벽의 보존 상태가 좋아, 축성법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유적이다.

 

 

 

 

 

 

 

온달관광지의 드라마세트장의 뒷산인

성산입구에 온달산성 출입문을 만들 놓았습니다.

 

 

 

 

 

 

온달산성을 오르는 계단입니다.

목재를 사용해서 만들었고

드라마세트장의 지붕들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남한강을 내려다 보며 계단길을 850m(왕복 1시간정도 소요)오르면

온달장군이 신라군의 침입 때 이 성을 쌓고 싸우다가

전사하였다는 전설이 있는 옛 석성(온달산성)을 만날 수 있습니다.

 

 

 

 

 

 

 

 

 

 

남한강과 영춘교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

정자가 있멋진 풍광을 감상하며 잠시 쉬어 갑니다.

 

 

 

 

 

 

 

 

 

 

드디어 온달산성이 보입니다. 생각보다 규모가 웅장하고

출입문이 없고 수직으로 쌓아올린 성벽이 특이합니다.

 

 

 

 

 

 

 

 

 

 

 

 

온달산성의 출입구 쪽에서 본 성벽 측면의 모습입니다.

출입구와는 달리 지형에 따라 굴곡진 모습이

웅장하면서도 부드러운 형상입니다.

 

 

 

 

 

 

 

 

 

 

온달산성은 성산정상을 중심으로 성을 쌓아

내부공간은 넓은 분지 형태를 가지고 잇습니다.

 

 

 

 

 

 

 

 

 

 

성벽 위위 모습입니다.

양쪽에 돌을 쌓고 가운데 흙을 채운것 같습니다.

 

 

 

 

 

 

 

 

 

 

정상의 모습입니다.

주변은 남한강을 끼고 아름다운 산들이 병풍처럼 펼쳐집니다.

 

 

 

 

 

 

 

 

 

 

 

 

 

 

 

 

 

 

 

 

 

 

 

 

여행정보

주소~단양군 영춘면 하리 147

문의전화~043-423-8820

 

온달관광지 드라마세트장 입장료~

성인5,000원 청소년3,500원 어린이2,500원(단체활인)

주차비~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