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여행] 4억5천년전에 형성된 천연기념물 제261호 천연동굴인 단양 온달동굴(丹陽 溫達洞窟)

2011. 5. 18. 21:46전국 문화재와 박물관/국가지정 문화재

[단양여행] 4억5천년전에 형성된 쳔연동굴속 여행

 

충북 단양군  영춘면 하리 온달관광지에 위치한

 단양 온달동굴(丹陽 溫達洞窟) 은 천연기념물 제261호로

 옛날 온달 장군이 성을 쌓았다는 온달산성의 밑에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동굴의 총길이는 700m이며, 연한 회색의 석회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동굴의 입구가 남한강변에 있어, 강물 수위가 높아지면

동굴이 물에 잠겨 동굴에 사는 생물은 찾아볼 수 없다.

 강물이 동굴 내부를 깎아내려 비교적 단조로운 형태이며 동굴 안에서

물이 계속 흘러나와 동굴의 물웅덩이에서 사는 생물의 다양한 생태는 볼 수 없다.

그러나 땅에서 돌출되어 올라온 석순이 여기저기에 많이 있다.
온달 동굴은 지형경관이 아름답고, 지질학적 연구자료로서의 가치가 크다.

 

 

 

 

 

동굴입구의 모습입니다.

동굴의 높이와 폭이 일정하지 않아 반드시 안전모를 단단이 쓰셔합니다.

저도 조심한다고 했는데도 몇번씩 부딪쳤습니다.

 

 

 

 

 

 

 

 

 

 

 

이 둥굴조선시대 문헌인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남굴이라 기록되어 있으며

성산의 아래에 있어 성산굴이라고도 하였으나

오늘날 에는 온달산성 아래에 있다해서 온달동굴이라 부른다.

 

 

 

 

 

이 온달 동굴은 석회암 지대에 형성된 천연동굴로

생성시기는 최장 4억5천년전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동굴의 총길이는 800m로 입구에서 동쪽으로 길게 나있는 주굴과

이곳에서 갈라져 나간 다섯갈래의 굴들로 이루어져 있다.

동굴 내부에는 여섯군데의 광장이 있고 군데 군데

다채로운 종유석과 석순이 많이 발달되어 있다.

 

 

 

 

 

 

 

 

 

 

 

 

 

 

 

 

 

 

 

 

 

 

 

 

 

 

 

 

 

 

 

 

동굴 내부의 기온은 일년내내 15도 정도를 유지하며

안쪽 지대가 높아 항상 시원하고 맑은물이 흘러 나오고

입구쪽에는 물고기가 서식 하기도 한다.

온달동굴의 바로 앞에는 남한강이 흐르고 있다.

 

 

 

 

여행정보

주소~단양군 영춘면 하리 147

문의전화~043-423-8820

 

온달관광지 드라마세트장 입장료~

성인5,000원 청소년3,500원 어린이2,500원(단체활인)

주차비~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