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어디까지 가봤니?/서울거리 오래된 골목길(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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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현재의 시간이 함께하는 계동길
과거와 현재의 시간이 함께하는 계동길 600년 수도 서울의 계동길, 단절된 시간의 간극속에서도 지난 100년의 시간이 켜켜히 쌓인 예스런 골목길이다. 이 골목길엔 북촌이라 뭉뚱거려 말할 수 없는 고유한 정취가 있다 계동길은 그래서 값지다. 적어도 20세기의 서울의 역사가 그 길에 두텁..
2012.02.25 -
개미처럼 부지런한 사람들의 마을에서 만나는 벽화
개미처럼 부지런한 사람들의 마을에서 만나는 벽화 부지런한 사람들이 모여사는 마을이다. 개미마을 이라는 이름은 그 다짐이다. 서울의 동피랑이라 부른다. 개미마을은 어느새 서울의 명소가 되었다. 사람들은 통영의 동피랑이나 낙산의 공공미술에 비교해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비교..
2012.02.24 -
그 이름만큼이나 아름답고 다정한 정취를 지닌 별궁길
그 이름만큼이나 아름답고 다정한 정취를 지닌 별궁길 별궁길이라는 이름이 가지는 의미가 아니더라도 도심에 오래된 골목은 과거의 역사와 현재를 이어주는 통로다. 지금은 예스런 골목에 갤러리들이아름답고 다정하게도 모여있는 골목길이 따스하고 살갑다. 세월속에 별궁길도 북촌..
2012.02.22 -
서울의 골목길~ 종로구 이화마을
서울의 골목길~ 종로구 이화마을 이화동의 동명은 지금 이화동 2번지에 있던 이화정(梨花亭)에서 유래되었다. 이화동은 동쪽으로 창신동, 남쪽으로 충신동, 서쪽으로 연건동과 북쪽의 동숭동으로 둘러싸인 마름모꼴의 지형이며 낙산(駱山) 정상의 서남쪽 산록에 형성된 마을로 전형적인 ..
2012.02.02 -
서울의 골목길~ 교남동 주변
서울의 골목길~ 교남동 주변 종로구 교남동은 서대문 사거리 적십자병원 북쪽 인왕산 기슭의 서울 성곽을 접해있고 동쪽의 평동,서쪽의 서대문구,영천동,옥천동,천연동, 북쪽의 교북동,홍파동과 접하여 있다. 동 이름의 유래는 교남파출소 앞에 돌다리가 있었고 돌다리 남쪽 동네라는 데..
2012.02.02 -
종삼이라 불리던 돈의동 쪽방촌골목
종삼이라 불리던 돈의동 쪽방촌골목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골목의 형성과정은 일제강점기에 돈의동 시탄시장이란 이름의 공설시장에서 출발한다 시탄(柴炭), 즉 땔나무와 숯을 팔던 시장은 1936년 도심에 위치한다는 이유로 문을닫고 해방과 한국전쟁을 겪는다. 그후 종삼이라는 사..
2012.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