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톨릭 이야기(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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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사람들을 끝까지 사랑하셨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사람들을 끝까지 사랑하셨다. (마태오복음 23:8~23:15) 그러나 너희는 스승이라고 불리지 않도록 하여라. 너희의 스승님은 한 분뿐이시고 너희는 모두 형제다. 또 이 세상 누구도 아버지라고 부르지 마라. 너희의 아버지는 오직 한 분, 하늘에 계신 그분뿐이시다. 그리고 너희는 선생..
2010.04.13 -
너희 가운데 한 사람이 나를 팔아넘길 것이다.
너희 가운데 한 사람이 나를 팔아넘길 것이다. (요한복음 13:21~13:38)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이르시고 나서 마음이 산란하시어 드러내 놓고 말씀하셨다. “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가운데 한 사람이 나를 팔아넘길 것이다.” 제자들은 누구를 두고 하시는 말씀인지 몰라 어리둥절하여 ..
2010.04.11 -
부활, 용서의 행복을 사는 것!
부활, 용서의 행복을 사는 것! -김찬선신부- 불행한 사람은 용서할 수 없다. 죽은 사람도 용서할 수 없다. 그러므로 생명을 구가하는 행복한 사람만이 용서할 수 있다. 저는 오늘 딱 이 말 한 마디만 하고 싶습니다. 다른 얘기를 더 하면 구질구질한 것 같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한 마디 더 하라고 하면 ..
2010.04.11 -
"그러나 그들은 예수께서 살아 계시다는 것과 ......
"그러나 그들은 예수께서 살아 계시다는 것과 그 여자에게 나타나셨다는 말을 믿으려 하지 않았다." -양승국신부- <부활한 강아지> 초대교회가 안고 있었던 가장 큰 과제는 "참으로 믿기 어려운 예수님의 부활 사건을 어떻게 초대교회 신자들에게 잘 설명할 것인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즉 예수님 ..
2010.04.10 -
고기나 잡고 있는 가짜 어부들
고기나 잡고 있는 가짜 어부들 - 양옥자 수녀- 밤 동안 제자들의 모든 인간적 수고와 능력이 다했을 때, 예수님이 아침빛처럼 홀연히 나타나 호숫가에서 그들을 바라보고 계신다. 사도들이 복음 선포라는 본연의 사명을 뒤로하고 ‘고기나 잡고’ 있는 차선의 삶 가운데서 아무 결실 없이 수고만 하다..
2010.04.09 -
흩어져 있는 하느님의 자녀들을 하나로 모으시리라.
흩어져 있는 하느님의 자녀들을 하나로 모으시리라. (마태오복음 26:14~26:25) 그때에 열두 제자 가운데 하나로 유다 이스카리옷이라는 자가 수석 사제들에게 가서, “ 내가 그분을 여러분에게 넘겨주면 나에게 무엇을 주실 작정입니까?” 하고 물었다. 그들은 은돈 서른 닢을 내주었다. 그때부터 유다는 ..
2010.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