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톨릭 이야기/영성의 샘물(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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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생명을 믿나이다(2)--백 젬마리아 수녀--
영원한 생명을 믿나이다(2) 내가 아는 어느 여의사는 '나는 하느님께서 당신의 아이인 나를 위해서 가장 좋은것이 무었인지를 아시고 바라시고 아시고 행하신다고 믿어요. 하고 하느님의 오묘한 섭리에 대한 자신의 믿음을 토로한적이 있다 .그녀의 말은 '하느님을 사랑하는 아들 . 곧 하느 님의 결정..
2009.04.17 -
영원한 생명을 믿나이다(1)--백 젬마리아 수녀--
영원한 생명을 믿나이다(1)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 그리고 죽은 후 어떻게 되는가가 모든이의 궁극적인 관심사이다 1981년 여름 나는 샌 프란시스코에서 공부하면서 고향생각도 달랠겸 주말이면 그곳 한인성당에 나가기 시작했다. 이듬해 본당 신부님이 교구 사제 피정을 떠나면서 신앙 생활에 관한 이..
2009.04.17 -
신앙 없는 종교는 마법일 뿐이다 - 김홍언 신부님
신앙 없는 종교는 마법일 뿐이다 너희는 종교는 가졌으나 신앙은 없다. 그런데 신앙 없는 종교는 마법일 뿐이다. 너희는 기도와 희생 제물로 타협하려고, 내 힘을 너희에게 유리하게 만들려고 애쓰고 있다. 시간 낭비다. 너희는 나라는 존재를 오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너희가 생각하는 존재가 아..
2009.04.10 -
준비하게 하소서 / 고창학 신부
준비하게 하소서 온 산과 들이 앙상하게 매말라 죽음처럼 보이는 혹독한 긴 겨울이 초록으로 눈뜨는 신생한 봄을 준비하듯 떡잎처럼 벗어버려야 할 이 허물 벗게 하시여 오늘의 이 세상과 내 삶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만들어져야 할 과정이오니 시작보다 더 끝이 오늘 보다 더 내일이 당신 뜻에 ..
2009.04.10 -
남성보다 여성의 그늘이 언제나 더 넓습니다 - 최영배 비오 신부
암컷은행나무가 수컷은행나무보다 그 그늘이 훨씬 크듯이 남성보다 여성의 그늘이 언제나 더 넓습니다 사랑의 님이시여, 이 세상에는 남성이 있고 여성이 있나이다 서로가 성은 달라도 똑같은 존재이며, 동등한 생명이나이다. 그러나 그 역할은 서로가 다르더이다. 남자와 여자의 능력과 인품은 서로..
2009.04.10 -
성 주 간 (聖週間)
【 성 주 간 (聖週間) 】 ‘성주간’이란 주님 수난 성지주일부터 한 주간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께서 예루살렘 입성을 시작으로 하여 지상생활의 마지막 한 주 동안에 이룩하신 구원의 신비를 묵상하고 경축합니다. ‘재의 수요일’에 시작한 사순 시기는 성목요일에 봉헌되는 ‘주..
2009.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