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톨릭 이야기/영성의 샘물(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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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는 인간의 아름다운 꽃입니다./김홍언신부
미소는 인간의 아름다운 꽃입니다. 미소는 인간의 아름다운 꽃입니다. 아름다움이 없는 사람에게 이 꽃을 베풉시다. 정다운 눈빛은 인간의 밝은 별입니다. 밝음이 없는 사람에게 이 별을 베풉시다. 사랑이 담긴 말은 인간의 밝은 등불입니다. 밝음이 없는 사람에게 이 등불을 베풉시다. 남을 위하는 마..
2008.01.24 -
빛과 소금으로 ,,,
안녕하셨습니까? 예~~ 어느 성당에든지 냉담자가 많은 것 아시죠? 평균 48~50%가 냉담입니다. 그리고 세례 받고 일 년 안에 쉬는 사람이 약 40%~~ 천주교가 큰 고목인데...2000년 묵은 고목인데~~ 거기 붙어 있는 나무이파리들은 수액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설렁설렁 붙어 있다가 쬐끔만 바람이 불어도 그냥 ..
2008.01.18 -
2008년 1월 16일 연중 제1주간 수요일 (복음묵상)
예수님께서는 갖가지 질병을 앓는 많은 사람을 고쳐 주시고 많은 마귀를 쫓아내셨다. 다음 날 새벽 아직 캄캄할 때, 예수님께서는 일어나 외딴 곳으로 나가시어 그곳에서 기도하셨다. (마르코 1,29-39) 새벽에 일어나라 -박기호 신부- 밀려드는 병자와 마귀 들린 자들을 긍휼히 맞으시고 치유와 구마의 ..
2008.01.16 -
광야
광야 -이철구 신부- 우리는 광야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광야에선 자신의 모든 것을 적나라하게 바라보게 되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얼마나 많은 인간적인 욕망과 위선적인 허식에 쌓여 있었는지를 보게 되고, 나를 중심으로 움직일 것 같은 이 세상에 대한 환상에서 벗어나 비로소 홀로 고독함..
2008.01.02 -
영적 여정
영적 여정 -이중섭 신부- 하느님은 선악과를 따먹은 아담에게 “너 어디 있느냐”(창세 3,9) 하고 물으셨습니다. 여기서 어디는 장소가 아니라 관계를 묻는 질문입니다. “시대마다 하느님은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너는 네 세상 어디에 있느냐? 네게 주어진 몇몇 해가 지나고 몇몇 날이 지났는데, 그래,..
2008.01.02 -
주님께서 그대에게 복을 내리시고
주님께서 그대에게 복을 내리시고 그대를 지켜 주시리라. 주님께서 그대에게 당신 얼굴을 비추시고, 그대에게 은혜를 베푸시리라. 주님께서 그대에게 당신 얼굴을 들어 보이시고, 그대에게 평화를 베푸시리라.′’ -민수기 6,24-26-
2008.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