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톨릭 이야기/영성의 샘물(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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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이 무너지면 행복도 사라진다.
가정이 무너지면 행복도 사라진다. -유영봉 몬시뇰 - [묵상길잡이] : 사회의 급격한 변화, 이혼의 급증, 가정와해로 인한 청소년문제 노인문제 등이 심각한 현실이다. 그 어느 때보다도 가정 사목을 위한 교회의 관심과 대책이 아쉬운 때이다. 자신을 다스릴 수 없을 때 가정을 지키기는 힘들다. 그래서 ..
2007.12.30 -
처음, 그 순간,
태초에 하느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신 그 순간에서 사물을 대하도록 하라. 태초에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사물을 네 교만한 마음으로 더럽히지 마라. 사물을 해로운 것으로 만들지 마라. 욕심을 버려라. 주님께 이르는 길을 스스로 막지 마라. 주님, 당신께 이르는데 해로운 것을 물리쳐주소서. 저희 몸과 ..
2007.12.29 -
떨어진 꽃잎들
떨어진 꽃잎들 -강영구 루치오 신부(마산교구)- +헤로데는 사람들을 보내어, 박사들에게서 정확히 알아낸 시간을 기준으로, 베들레헴과 그 온 일대에 사는 두 살 이하의 사내아이들을 모조리 죽여 버렸다. 그대에게 ‘순교의 꽃들이여 절하나이다/ 새로핀 장미꽃이 폭풍에지듯/ 예수님 죽이려고 쫓던..
2007.12.28 -
겸손의 삶
겸손의 삶 -조명연 신부- 우리들의 모습은 늘 ‘지금보다 더’를 외칩니다. ‘지금보다 더 돈을 벌어야 해’, ‘지금보다 더 높은 지위에 올라가야지’, ‘지금보다 더 사랑을 받아야 해’, ‘지금보다 더 잘 살아야지’ 등등의 말을 하고, 그렇게 살려고 노력합니다. 물론 우리 자신의 발전을 위해서 ..
2007.12.27 -
Merry christmas
하늘에서 지극히 거룩하신 아버지는 높은 곳에서 당신 아드님을 보내시어 복되신 동정 성모 마리아에게서 나게 하셨도다 이날이 주께서 마련하신 날 이 날을 기뻐하지 춤들을 추자 하늘 높은 곳에서는 주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그의 사랑받는 사람들에게 평화 하늘은 기뻐하라 땅은 춤추라. -성 프..
2007.12.24 -
성탄 노래
성탄 노래 -민경철 신부- 세상이 기다려왔고, 우리가 기다려온 날이 드디어 이루어졌습니다. 하느님을 다시 한 번 꼭 뵈옵고 싶었는데 그날이 바로 오늘입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이번에도 가장 힘없는 아기의 모습으로 찾아오셨습니다. 이 힘없는 아기의 얼굴에서 하느님의 빛나는 광채가 뿜어져 나와..
2007.12.24